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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세상

할리우드의 명배우 아담 샌들러의 예언 할리우드의 명배우 아담 샌들러의 예언 아담 샌들러는 [펀치 드렁크 러브], [첫 키스만 50번째], [해피 길모어]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유명한 코미디언 겸 배우입니다. 그런데 그가 TV쇼나 영화 속에서 했던 말들 중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 많아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할리우드의 명배우 아담 샌들러의 예언]입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영한 것을 바탕으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9.11테러를 예측한 바바반가는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예언가들이다. 그런데 미래를 예언한다고 알려진 뜻밖의 남자가 또 있었다. 바로 할리우드의 유명배우 아담 샌들러다. 2014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된 기사가 있는데, 그것은 할리우드의 배우 아담 샌들러가 수많은 예언.. 더보기
노모포비아..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노모포비아..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노모포비아(Nomophobia)는 'No mobile-phone phobia’의 줄임말로,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공포증, 즉 포비아(phobia)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권태, 외로움, 불안인데, 휴대폰을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증상을 겪을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지나치게 사용하고 의지하게 되면 대인관계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수면장애, 시력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BS 교양프로그램 [지식채널e]에서 방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모포비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도 함께 올립니다. 노모포비아..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 스마.. 더보기
흥겨운 추석 친구야 거북놀이하자 흥겨운 추석 친구야 거북놀이하자 흥겨운 추석날. 아이들을 위한 놀이가 수수농사를 주로 짓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겨납니다. 바로 수숫대로 만든 거북을 갖고 놀던 거북놀이입니다. 이 거북놀이는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주로 경기도와 충청도에서 행해졌다고 합니다. EBS [역사채널e]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즐겼던 거북놀이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추석의 유래와 세시풍속 등에 대해 더 알고싶으신 분은 다름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추석의 어원과 유래, 세시풍속과 시절음식 흥겨운 추석 친구야 거북놀이하자 한 해의 수고를 달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던 가을 저녁 추석(秋夕). 조상에 대한 제를 마치면 마을은 갖가지 놀이로 흥이 넘치고, 그 중 아이들이 기다리던 놀이가 있었는데, 바로 거.. 더보기
미드 체르노빌 살아서 만난 가공할 지옥 미드 체르노빌 살아서 만난 가공할 지옥 미국 케이블TV HBO에서 방영한 5부작 드라마 [체르노빌]은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북서쪽 14.5킬로미터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했던 사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침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에서 공개해 주어 부랴부랴 보았습니다. 원자력발전소의 폭발로 일어난 이 방사능 누출 사건은 원자로 시험 가동 중 안전절차를 무시해서 발생한 것으로, 50여 명이 목숨을 잃고 화재 진압과 복구에 동원되었던 20여 만 명이 방사능에 피폭되었으며, 방사능 낙진이 유럽은 물론 아시아 일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체르노빌의 이웃도시인 프리피야트는 주민이 모두 피난하여 그 후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지대로 변했습니다. 드라마 [체르노빌]의.. 더보기
난세의 영웅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투사 최운산 난세의 영웅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투사 최운산 독립투쟁 사상 최대 규모의 승리를 거둔 것은 청산리 대첩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몇 달 전 산골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역사적 전투가 있었는데, 바로 '봉오동 전투'입니다. 당시 이 전투에서 최명길과 최풍, 최만익, 최복, 최고려, 최문무, 최빈 등이 독립투사로 활동했는데, 놀랍게도 이들은 모두 동일인물로 그의 진짜 이름은 '최운산'이었습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바탕으로 살펴본 [난세의 영웅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투사 최운산 ]입니다. 이번주 수요일(8월 7일)에는 영화도 개봉되는데,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입니다. 봉오동 전투와 최운산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두시면 영화를 보는 데에도 .. 더보기
[킬링 이브 시즌 1, 2] 산드라 오와 조디 코머의 불꽃 튀기는 대결 [킬링 이브 시즌 1, 2] 산드라 오와 조디 코머의 불꽃 튀기는 대결 [킬링 이브 시즌 1, 2] 산드라 오와 조디 코머의 불꽃 튀기는 대결 [킬링 이브](Killing Eve)는 BBC 아메리카에서 방영 중인 영국의 TV 드라마다. 감독은 데이먼 토머스이고 작가 루크 젠닝스의 코드네임 빌라넬(Codename Villanelle)이 원작이며, 시즌 1과 시즌 2 모두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스파이가 되고 싶었던 MI5(영국의 국내정보 전담 보안정보국) 직원 이브(산드라 오)와 싸이코패스 킬러 빌라넬(조디 코머)이 펼치는 추격게임을 바탕으로 한 스파이 액션 스릴러물이다. 지극히 평범한 영국 정보부 요원 이브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킬러 빌라넬은 적대적인 관계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서로에게 점점 .. 더보기
패스워드 증후군 그 어렵고 많은 비밀번호를 어떻게 다 기억하지? 패스워드 증후군 그 어렵고 많은 비밀빈호를 어떻게 다 기억하지? 패스워드 증후군(Password Syndrome)이란 보안을 높이기 위해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바람에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혼란을 이르는 말입니다.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만들고 자주 바꾸다 보니 정작 자신이 만든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패스워드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EBS 교양프로그램 [지식채널e]에서 방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패스워드 증후군 그 어렵고 많은 비밀빈호를 어떻게 다 기억하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사람들은 모두 처음 이메일을 개설하고 비밀번호는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곤 했다. 처음에는 흔히 자신의 생년월일을 이용한 비밀번호를 많이 만들었는데, 갈수록 안전하지.. 더보기
박찬욱 감독 플로렌스 퓨 주연의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박찬욱 감독 플로렌스 퓨 주연의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박찬욱 감독 플로렌스 퓨 주연의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간략한 줄거리와 후기입니다.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 비밀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요원들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입니다.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입니다. [올드보이]로 제57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박쥐]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으며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은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을 지난 3월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영국에서는 2018년 10월 BBC1, 미국에서는 11월 AMC네트워크를 통.. 더보기
조선의 교육은 해방되지 않았다 조선의 교육은 해방되지 않았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8.15해방으로 어언 70여 년이 지났건만 일제의 잔재는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정신적으로도 손아귀에 완전히 쥐기 위해 특히 조선 민족정신 말살 정책에 여념이 없었는데, 그 때문인지 그 잔재는 교육계에도 깊이 뿌리내린 채 그 동안 많은 변화를 이뤄오기는 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벗어나지는 못한 듯합니다. EBS [지식채널e]에서 방영했던 [조선의 교육은 해방되지 않았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은 언제 들어도 가슴 깊은 곳에서 분노가 치밉니다. 당시 그 고통을 직접 겪었던 분들은 어떤 심정으로 살았을까 생각하면 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그 치욕의 잔재가 말끔히 걷히기를 기대.. 더보기
흉부외과 고수를 경악케 한 엄기준의 이해불가 배신 흉부외과 고수를 경악케 한 엄기준의 이해불가 배신 SBS 의학드라마 [흉부외과]에는 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사람에게 그 어느 것보다도 소중한 심장을, 그것도 의사가 훔친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의아한 일이지만, 심장을 훔친 것이 도 아니고 이라는 것 또한 아연실색할 일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드라마에서는 첫 회부터 심장을 훔친 의사가 등장한다. 바로 현재 태산병원에서 4년째 힘겹게 펠로우로 일하고 있는 박태수(고수)다. 그가 심장을 훔쳐가지고 달려간 곳이 어디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필시 자신의 어머니 오정애(이덕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흉부외과 고수를 경악케 한 엄기준의 이해불가 배신 그런데 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심장을 훔친 의사가 또 한 사람 나타났다. 태산병원 흉부외과에서 심장수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