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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기적이 일어났네! 또 기적이 일어났어! 동네변호사 조들호 기적이 일어났네! 또 기적이 일어났어! 능력자 중의 능력자 조들호(박신양)입니다. 물 위를 걸어보이는 기적까지는 아니어도 휠체어에 앉은 사람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기적을,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보여주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입니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은 매주 사이다 같은 속시원함과 통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더욱이 그가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보이는 상대가 갑질로 뒤범벅이 된 경제계의 거물 대화그룹의 정금모(정원중) 회장, 또 누구나 법 앞에서는 평등함에도 오로지 강자를 위한 일에만 매진하는 지검장 신영일(김갑수), 그리고 약자의 억울한 사정은 아랑곳 않고 돈이 되는 재벌들에게만 빌붙는 로펌 금산이기에 한방에 무더위를 날려주는 차가운 캔맥주만큼이나 대리만족을 .. 더보기
우쿨렐레 피크닉 초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10선 우쿨렐레 피크닉 초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10선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5월 기온으로는 1932년 이후 84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한 데 서울과 경기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느닷없이 더위가 닥칠 거라고는 진작에 예상하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맹렬한 더위가 덮치는 바람에 에어컨 튼 커피숍이 더위를 피해온 사람들로 무척 붐빈다고 합니다. 다음주 초 비가 내리고 나면 더위가 잠시 주춤할 거라고는 하지만, 이제 여름으로 들어선 참이니 더울 일만 남아서 걱정입니다. 마침 주말이고 하니 초여름 더위에 듣기 좋은 우쿨렐레 피크닉(Ukulele Picnic)의 노래 10곡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우쿨렐레 피크닉은 3인조 혼성밴드로, , , 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더 유명한 이병훈과 가.. 더보기
불공평한 세상에 대처하는 법 불공평한 세상에 대처하는 법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말하지 마라. 세상은 내게 무엇도 빚지지 않았다. 세상이 있고 그 다음에 내가 있는 것이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 때 떠올리면 좋을 로버트 존스 버데트의 명언입니다. 남과 비교하거나 불공평하다고 불평을 늘어놔봐야 인생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고 실의와 좌절에 빠질 뿐이기 때문입니다. 빌 게이츠가 마운틴휘트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니 그런 현실에 대해 불평하지 말고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한 말도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숨가쁘게 살기보다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시기심이나 이기심이 사라지고 더 풍요로운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심리.. 더보기
곡성 아니땐 굴뚝에 연기를 피우고 불을 지르는 의심의 불씨 곡성 아니땐 굴뚝에 연기를 피우고 불을 지르는 의심의 불씨 장대비가 쏟아지고 강풍이 몰아치는 산길을 힘겹게 걷는 기분이었다. 게다가 이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저녁 어스름이어서 시야도 좁아지고 발밑도 컴컴해서 행여 발이라도 헛디뎌 천길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다. 무려 156분이라는 긴 시간을 나홍진 감독은 영화 [곡성]에서 절대 현혹되지 말라고 했음에도 기어이 덥석 미끼를 문 종구(곽도원)를 괴력의 힘으로 내달리게 한 것처럼 관객들도 그렇게 내달리도록 만들고 싶었던가 보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싹뚝 칼로 자른 듯 영화가 끝났는데, 아무런 생각도 할 겨를 없이 종구와 함께 무작정 내달려온 탓인지 잠시 동안 말 그대로 기분이었다. 그리고는 영화관을 나서면서야 어느덧.. 더보기
괴롭고 불안할 때 도움이 되는 마음정리법 10가지 괴롭고 불안할 때 도움이 되는 마음정리법 10가지 사람의 감정에는 물리적인 형태가 없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얼마든지 담아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감정에는 풍선 같은 한계가 있어서 한계에 이르면 터지게 마련입니다. 더욱이 분노나 우울감, 좌절감, 불안, 스트레스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마음속에 담아놓으면 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마츠모토 잇키의 괴롭고 불안할 때 도움이 되는 마음정리법 10가지입니다. 마음이 생각대로 잘 조절되지 않아서 혼란스럽거나 초조하고 불안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괴롭고 불안할 때 도움이 되는 마음정리법 10가지 1 사람들에게 상냥한 마음을 가질 수 없을 때 타인에 대해 상냥한 마음을 가질 수 없을 때란 초조하거나 정서가 불안정한 경우다. 자신.. 더보기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는 8가지 방법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는 8가지 방법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며 인간의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높이 여겼으며, 실제로 "인간은 동물과 달리 생각을 하기 때문에 위대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의 차원을 넘어 쓸데없는 잡생각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일본 쓰키요미지 주지스님이자 [생각 버리기 연습]의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는 "생각이 많은 것이 정말로 그렇게 좋기만 한 것일까?"하는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생각이 많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안해하고, 망설일 뿐 아니라 심지어 '병'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고병(思考病), 즉 '생각병'에 걸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지해지고 둔해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평소 쓸데없는 잡생.. 더보기
동네변호사 조들호 아버지에게 맞서는 신지욱(류수영) 검사의 고뇌 동네변호사 조들호 아버지에게 맞서는 신지욱(류수영) 검사의 고뇌 명예, 권력 등 모든 것을 손에 쥔 검사 조들호(박신양)가 검찰 내 비리에 맞섰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후 변호사가 되어 법을 지켜나가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 변호사는 속이 뻥 뚫리는사이다 같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지난회에서 조들호는 어이없게도 대화하우징 정금모(정원중) 회장의 비자금 장부를 가지고 몸을 숨기고 있던 이명준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됩니다. 비자금 장부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정회장과 신영일(김갑수) 지검장의 계략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조들호는 다름 아닌 신영일 지검장의 아들 신지욱(류수영) 검사의 양심적인 수사 덕분에 풀려나옵니다. 아버지가 체포케 한 조들호를 아들이 새로운 용의.. 더보기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 4가지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 4가지 "내가 숲에 간 것은 사려깊게 살고,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에만 직면하고, 인생이 가르쳐주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였다. 죽을 때가 돼서야 진정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처지는 되고 싶지 않았다.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숲속의 생활] 중에 나오는 귀절입니다.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았다"라는 말이 가슴을 때립니다. 어떻게 하면 고민하던 소로가 선택한 것은 혼자만의 호젓하고 단순한 숲속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로가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해서 여느사람들도 현재의 삶을 접고 숲속의 삶을 선택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 비록 그런 여건이 주어진다 한들 혼자 시간을.. 더보기
효과적인 기억력 향상법 12가지 효과적인 기억력 향상법 12가지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자신의 머리'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일에는 정석이 아닌 편법이 있게 마련이듯이 기억술에도 요령껏 암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석대로는 절대 기억할 수 없는 내용도 머리를 약간 굴리면 쉽게 외울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리컨설턴트이자 심리학 박사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하루 10분, 초간단 기억의 법칙]에서 효과적으로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심리기억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기억력 향상법 12가지입니다. 잘 활용하면 회사 업무를 볼 때나 공부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효과적인 기억력 향상법 12가지 1 껌을 씹는다 학교 수업시간에 껌을 씹으면서 앉아 있다면 선생님들이 언짢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학습능률 차원에.. 더보기
탐정 홍길동 말순 자매가 끊게 해준 이제훈의 복수의 고리 탐정 홍길동 말순 자매가 끊게 해준 이제훈의 복수의 고리 탐정 홍길동 말순 자매가 끊게 해준 이제훈의 복수의 고리 유난히 행사가 많은 5월이지만, 그 중에서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빼놓을 수가 없다. 얇아지는 지갑 때문에 걱정도 앞서지만,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사람들도 이 날만큼은 선물을 하거나, 함께 식사를 하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등 나름대로 가족을 챙긴다. 사실 매일매일을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여기고 산다면 새삼 그런 날들을 따로 만들 필요가 뭐 있겠느냐는 말들도 하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니 부랴부랴 이 날만 잘 챙겨도 나쁜 부모, 못된 자식 소리는 안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오로지 돈으로 모든 가치를 평가하는 세태 탓인지 "피는 물보다 진하다"던 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