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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폴로 신대륙 탐험의 포문을 연 이탈리아 탐험가..동방견문록(세계 경이의 서) 마르코 폴로 신대륙 탐험의 포문을 연 이탈리아 탐험가 동방견문록(세계 경이의 서) 마르코폴로 지난달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탐험가이자 동방견문록의 저자인 마르코 폴로가 13세기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마르코 폴로의 여행에 관한 14개의 양피지에서 알래스카 해안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지도가 발견됐는데, 미 의회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이 양피지 문서는 폴로의 딸 베렐라가 아버지의 편지를 토대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마르코 폴로가 아시아 대륙 동쪽 끝 캄차카반도에서 시리아 상인을 만났고, 베링해협을 항해하여 알래스카로 건너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문서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면 폴로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 더보기
비정상회담을 통해 살펴본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무엇이 정상적인 행동인가? 나는 정상인가? 비정상회담을 통해 살펴본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 무엇이 정상적인 행동인가? 나는 정상인가? 비정상회담을 통해 살펴본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 비정상회담은 JTBC의 텔레비전 토크쇼입니다.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에서는 열한 개 나라의 남성 패널들과 성시경, 전현무, 유세윤 등 우리나라 MC 세 사람이 한국사회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정상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토론을 벌입니다. 같은 문제, 같은 상황인데도 사람마다 또 나라마다 각자의 성격과 문화 차이가 커서인지 서로 다른 의견들이 분분하고, 때로는 극과 극의 의견도 나옵니다. 그래서 듣고 있다 보면 무엇이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과연 가릴 수 있을까 싶어지고, 결국은 함부로 정상이라느니 비정상이라느니 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 더보기
서울데이트코스 성내동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서울데이트코스 강동구 성내동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서울데이트코스 강동구 성내동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 지도 강동역 가까이에 있는 강풀만화거리의 10월 어느 멋진 날의 풍경을 담아본 것입니다. 강풀만화거리는 지난해 강동구를 작품의 주무대로 설정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웹툰작가 강풀님의 순정만화 시리즈 4편을 마을의 이야기와 엮어서 벽화 23점과 조형물로 조성한 강동구 성내동 성안마을에 있는 만화거리입니다. 서울데이트코스 성내동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 조성의 주역 강풀 작가 강풀작가의 서명이 있는 이 그림은 아주 작고 눈에 잘 안 띄게 숨어 있듯이 그려져 있었는데 최대한 확대를 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골목 여기저기에 깨알같이 숨이 있는 그림까지 놓.. 더보기
비밀의 문 세책단속 금지령으로 한석규(영조)와 대립하는 이제훈(국본 이선)..책쾌 권해효(서균) 비밀의 문 세책단속 금지령으로 한석규(영조)와 대립하는 이제훈(국본 이선) 비밀의 문 세책단속을 금하고 유통을 허하라는 국본 이선(이제훈)과 영조(한석규)의 대립 역사적 사실에 가상의 스토리를 입혀 흥미롭게 재해석해 내고 있는 궁중 미스터리 비밀의 문에서는 맹의나 선위파동 외에도 세책이며 세책방, 책쾌와 같이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한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세책이란 서책의 출판과 배포를 오직 국가에서만 주도했던 당시 백성들이 남모르게 책을 만들어 유통시킨 도서 대여 형태를 말하며, 세책방은 돈을 받고 책을 빌려주는 일종의 도서대여점을 말합니다. 힘겨운 백성들의 삶에는 크나큰 즐거움을 주는 것 중 하나였지만 나라에서 금지령이 내려 있었던 것이니만큼 언제나 단속의 표적이 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국본(왕세자.. 더보기
출생순서에 따른 양육법..첫째와 외동아이/두 자녀/중간아이/막내 양육시 필요한 팁 출생순서에 따른 양육법..첫째와 외동아이/두 자녀/중간아이/막내를 키울 때 필요한 팁 케빈 리먼 박사의 출생순서에 따른 양육법 출생순서의 비밀에 대해 다양한 이론을 펼치고 있는 심리학자 케빈 리먼 박사는 출생순서에 따른 법칙이 사람들을 천편일률적인 틀에 끼워맞추는 이론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첫째들이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행동하고, 중간아이들은 늘 첫째와 다른 길을 걸으며, 모든 막내들이 낙천주의일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출생순서를 통해 한 개인의 특징이나 사고과정, 감정상태를 추측해 볼 실마리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 다음은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출생순서의 비밀], [엄마가 차이를 만든다]의 저자이기도 한 리먼 박사가 들려주는 출생순서에 따른 양육 팁입니다. 출생순서의 비밀에 관.. 더보기
김동률 그게 나야 MV와 용혜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행복이란 무엇인가 김동률 그게 나야 MV와 용혜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행복이란 무엇인가 용혜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오늘 포스팅은 용혜원님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이라는 시와 최현석님의 [인간의 모든 감정] 중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라는 용혜원님의 시 구절이 조금씩 기온이 떨어져 가고 있는 가을을 따스하게 맞을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또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만족감을 말하며, 오늘날 돈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오직 그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불행해진다"는 최현석님의 말씀도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 더보기
레온 페스팅거 인지부조화 이론..자기합리화 병든 인격이 사용하는 심리적 방어기제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이론 자기합리화는 병든 인격이 사용하는 심리적 방어기제다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란 1950년대에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주장한 이론으로, 사람은 자신의 믿음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을 때 잘못된 믿음을 인정하기보다는 현실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왜곡한다는 이론입니다. 잘못된 믿음을 인정하는 데 심리적인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을 왜곡해서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자기합리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지부조화가 생긴다 하더라도 누구나 다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신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지식으로 축적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레온 페스팅거 인지부조화 이론 - 자신의 믿음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을 때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 더보기
혈액형 성격..혈액형과 인간관계..혈액형에 관한 편견과 진실..혈액형 심리학 ABO 혈액형 성격..혈액형과 인간관계..혈액형에 관한 편견과 진실 혈액형 심리학 ABO(스즈키 요시마사) 혈액형 성격 혈액형과 인간관계 혈액형 심리학 ABO 스즈키 요시마사의 혈액형 심리학 ABO는 혈액형을 중심으로 인간의 심리, 더 정확하게는 '인간관계'의 심리를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혈액형과 심리학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심리테스트 자료를 바탕으로 스즈키 BN(Blood Nature)법을 만들었습니다. 스즈키 BN법이란 인간의 심리뿐만 아니라 생리학적 연구를 통해 사람의 행동에 나타나는 본질을 분석하는 연구방법으로, 창설자인 스즈키 요시마사의 이름을 따서 스즈키 BN법이라고 부릅니다. 저자는 물론 인간의 마음의 문제를 혈액형이라는 단 하나의 잣대로 기술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뇌와 영혼은 단순히 어.. 더보기
비밀의 문 영조(한석규)의 맹의와 선위파동..평생 콤플렉스에 시달려야 했던 영조의 두 얼굴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 영조(한석규)의 맹의와 선위파동 그리고 평생 콤플렉스에 시달려야 했던 영조의 두 얼굴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에서는 초반에 영조의 맹의와 선위파동에 대해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비밀의 문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맹의와 선위파동, 그리고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음으로 몰아넣은 영조가 왜 그런 비정한 아버지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살펴본 내용입니다. 비밀의 문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비운의 사도세자와 비정한 영조, 청사에 남을 왕비를 꿈꾼 혜경궁 홍씨 ■ 맹의 드라마 비밀의 문에 등장하는 맹의란 영조(한석규)가 왕이 되기 전인 .. 더보기
역사채널e 경복궁의 눈물..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진 조선의 법궁 그 아픔과 파괴의 역사 경복궁의 눈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진 조선의 법궁 그 아픔과 파괴의 역사 EBS 역사채널e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조선의 대표 법궁이었던 경복궁이 어떻게 훼철되었는지를 되돌아본 내용입입니다. 경복궁의 눈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진 조선의 법궁 그 아픔과 파괴의 역사 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복궁은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으로, 북으로는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했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하여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