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아노가이즈와 린지 스털링의 환상의 연주..오세영 8월의 시 피아노가이즈와 린지 스털링의 환상의 연주..오세영 8월의 시 8월 첫날입니다. 장마며 태풍도 일단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가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 동안 너무 바빴던 탓에 그냥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휴가를 보내는 분들도 계실 테구요. 어디서든 무더운 날씨 탓에 찬물, 찬 음료수, 찬 과일 등 찬것을 많이 찾게 되는데, 이로 인해 냉기병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마시는 찬것이 가장 나쁘다고 하네요. 양기가 떠오르는 아침에 찬것을 먹으면 양기가 떠오르지 못하고 바로 냉기가 되어 아랫배에 쌓이는데 이것이 냉기병(冷氣病) 환자를 만드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몸속 냉기를 방치하면 큰병이 된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과일도 냉장고.. 더보기
화를 가라앉혀주는 차..국화차 녹차 대나무잎차 연잎차 화를 가라앉혀주는 차..녹차 연잎차 대나무잎차 국화차 미국 CBS 방송에서는 코카콜라를 마신 후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담은 그래픽을 소개했습다. 콜라를 마시고 10분 후면 몸이 하루 설탕 권장량인 10티스푼을 먹은 것처럼 변하고 20분 후면 혈당량과 인슐린 분비량이 급증합니다. 콜라의 카페인 성분은 40분이면 체내에 완전히 흡수되는데, 60분 후면 이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콜라 속에 포함된 수분마저 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슈거 크래시'(sugar crash) 현상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슈거 크래시란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신 후 느껴지는 무력감과 피로감을 말합니다. 콜라가 치아를 녹인다는 것을 알고도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한 잔씩 마시지 않을 수가 없는데, 무려감과 피로감마저 유발시킨다고 하니 적.. 더보기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이미지 출처 서울신문) 법((法)이라고 하면 흔히 잘못을 저질렀을 때 들이대는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법대로 해!" 하고 소리치면 그 동안 순리대로 풀어나가려고 했던 일이 더 이상 해결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뜻합니다. 사전에도 "법(法)은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정의를 실현함을 직접 목적으로 하는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적 규범 또는 관습을 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말 중 특히 는 의미가 여느사람들이 알고 있는 법의 의미에 가장 가까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 수(水)에 갈 거(去)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법(法)은 말 그대로 물이 흐르듯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그.. 더보기
직장에서 인정받는 언어습관 6가지..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직장에서 인정받는 언어습관 6가지..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보통은 기본적인 매너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간혹 다른 사람의 말이라면 무조건 반대를 하고 나서거나, 입만 열었다 하면 남을 비난하는 말을 내뱉거나, 솔직하다는 것을 핑계삼아 다른 사람의 약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적하거나, 농담을 가장한 진담으로 특정한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쳐 그들은 결국 더 이상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분류됩니다. 그가 상사든 선배든 동료든, 계속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함께 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우리는 언어습관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 더보기
애빌린 패러독스..최상위 지배층이 빠지기 쉬운 4가지 신드롬 애빌린 패러독스..최상위 지배층이 빠지기 쉬운 4가지 신드롬 애빌린 패러독스(Abilene Paradox)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애빌린의 역설이라고도 부르는 애빌린 패러독스의 사전적 정의는 "한 집단 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원치 않는 결정임에도 자기 의사와 다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동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떤 일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자신은 별로 원치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 같아 말없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마음으로 그 결정에 동의한 것이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상사가 회식장소로 고깃집이 어떠냐고 말하자 지난번에도 고깃집에 갔으니 오늘은 횟집에 갔으면 싶은데도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다들 고깃집을 원하는 것 같아 아무 말.. 더보기
인조와 병자호란..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 인조와 병자호란..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 드라마 화정에서 인조반정으로 어좌를 차지한 능양군(김재원)은 붙들려온 광해군(차승원)에게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내 앞에 무릎을 꿇으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던 내가 이 자리를 차지했다"며 으스댑니다. 인조와 병자호란..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 하지만 광해군은 딱하다는 표정으로 "너는 이것을 승리라고 하는구나. 그래, 나는 너한테 패했다. 나의 가장 큰 잘못은 바로 너같이 무도한 자에게 어좌를 내준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 러자 능양군은 "입을 다물라! 네가 아직 임금인 줄 아느냐! 이 나라의 주인은 네가 아니라 나란 말이다!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던 바로 이 능양이 너를 이긴 거라구!"라고 소리칩니다. 그 동안 품어왔던 광해군에 대한 적개심도 컸던데다 별.. 더보기
프리다 칼로 전시회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프리다 칼로 전시회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프리다 칼로,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화가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 당대 멕시코 작가 10인의 작품도 전시돼 있었습니다. 총 5관 중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사진이 전시된 4관을 빼고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소마미술관 외부에서 찍은 사진과 MBC 문화사색과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를 바탕으로 칼로의 일생을 정리하는 것으로 포스팅했습니다. 칼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프리다 칼로 불행과 절망 속에서도 예술혼을 잃지 않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 전시회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소마는 Seo.. 더보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생활이 어려운 것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상사나 동료와 관계가 좋지 않은데도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거리를 두거나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업무 때문에 수시로 만날 수밖에 없으니 스트레스는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아무리 노력해도 정체상태에 빠지는 직장인들의 심리적 문제해결을 주제로 하는 책을 주로 펴내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이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이유를 아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갈등을 일으키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할 필.. 더보기
인간이 저지르기 쉬운 6가지 실수..실수 명언 10선 인간이 저지르기 쉬운 6가지 실수..실수 명언 10선 괴테 "실수는 인간적인 것이다. 어느 것도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누구도 너무 완벽한 사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능력있고 지적인 사람은 확실히 매력적이지만, 자신은 아무 결점이 없다는 것을 지나치게 겉으로 드러내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열등감이나 시기심을 키우게 할 뿐입니다. 능력있는 사람의 경우 평소 새하얀 조끼에 얼룩 두어 개가 묻어 있을 때 더 호감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심리학자 엘리엇 애런슨도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사람이 사소한 약점을 드러낼 때 그 매력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는데,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실수효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얻은 호감을 잃지 않으려면 실수했을 때 변명을 하느라 급.. 더보기
사람을 끌어들이는 언어습관 10가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언어습관 10가지 말로 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로 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만 열었다 하면 늘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말도 툭툭 내뱉거나 비아냥거리는 듯한 투로 말해서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말로 망하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상대방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상대방의 장점과 개성을 잘 파악해서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고 용기를 주는 사람들은 말로 흥하는 사람들입니다. 말로 망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쫓는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곁으로는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로 흥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대화하고 싶어합니다. 우리 삶은 저마다 다른 성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