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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와인 보관과 와인 시음, 와인 잔 선택 와인 상식..와인 보관과 와인 시음, 와인 잔 선택 초콜릿, 굴과 더불어 3대 '애정식품'으로 꼽히는 와인은 식사에 곁들여지면 음식의 맛을 높여줄 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함께 풍요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냅니다. 또 식사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식욕을 돋궈주는데다 음식의 소화도 돕습니다. 이렇듯 매력적인 와인의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대학이나 학원에서 와인 관련 강의를 듣고 와인동호회에 가입해 와인에 대한 지식을 갖추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와인을 모른다고 해서 허물이 될 일은 아니지만 와인의 매력과 진가를 제대로 느끼려면 기본적인 와인 상식은 필요할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와인 맛도 아는 만큼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와인 강의와 연구로 바쁜 시간을보내고 있는 조병.. 더보기
부부갈등에 관한 잘못된 통념 7가지 부부갈등에 관한 잘못된 통념 7가지 결혼한 부부들이 갈등을 일으키는 큰 원인 중 하나는 성격 차이입니다. 그리고 그런 성격차이의 밑바닥에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통념이 도사리고 있기 십상입니다. 갈등이 전혀 없는 것이 좋은 결혼생활이라거나 일단 싸움이 끝나면 그것으로 만사 오케이라고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갈등이 대충 해결된다고 믿는 것 등이 그런 위험한 통념의 예입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붙박혀 있는 통념은 함정으로 가득찬 위험지대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잘못된 통념을 가지고 있는지, 또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통념은 무엇인지 안다면 얼마든지 바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재호 안드레아 신부와 안주영 젬마가 들려주는 부부갈등에 관한 잘못된 통념 7가지입니다. 결혼한 부부.. 더보기
맹자가 들려주는 리더의 자기수련법 9가지 맹자가 들려주는 리더의 자기수련법 9가지 우리에게 맹모삼천지교로 널리 알려진 맹자는 통치자들에게 백성을 사랑하고 인정(仁政)을 베풀 것을 강조한 것으로도 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진 정치, 즉 인정을 가장 이상적인 정치수단으로 꼽은 맹자는 통치자가 인정을 베풀면 진심에서 우러난 백성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백성들의 생사를 돌보지 않고 폭정을 일삼으면 민심을 잃고 독재자로 전락할 것이며 결국 백성들의 반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맹자가 말하는 통치자란 꼭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넓게는 기업을 이끄는 CEO를 비롯해서 좁게는 조그만 회합의 모임을 이끄는 리더, 나아가 가정을 이끄는 부모들도 다 리더니까요. 중국 고대역사인물들을 깊이 연구하면서 .. 더보기
사라진 전통주..우리 술이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 사라진 전통주..우리 술이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그 집안의 술, 즉 가양주를 대접하는 것을 최고의 대접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술맛을 보면 그 집안의 성품을 알 수 있을 만큼 술은 한 집안의 족보였으며, 술에 들어가는 재료를 통해 그 집안의 여러 내력까지도 알 수 있었다고 하니까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 술인 전통주와 한때 1,000여 종에 이르렀던 전통주가 자취를 감추게 된 까닭을 EBS 역사채널e [사라진 전통주]와 우리 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한국가양주협회 회장 류인수의 [우리의 맛을 즐기는 72가지 전통주 수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라진 전통주..우리 술이 자취를 감추게 된 이유]입니다. 올 추석.. 더보기
서부전선 여진구 설경구의 무사귀환 프로젝트 "어서 집에 가야지" 서부전선 여진구 설경구의 무사귀환 프로젝트 "어서 집에 가야지" 여진구 설경구 주연의 전쟁영화 [서부전선]은 전쟁을, 그것도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치달은 6.25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가 이렇게 마카롱처럼 말랑말랑하고 달콤해도 되나 싶을 만큼 긴장감 없이 본 영화였습니다. 라는 홍보문구에 걸맞게 총알이 피융피융 날아다니고, 수류탄이 펑펑 터지고, 집채만한 탱크가 우르릉거리면서 온 화면을 가득 채우고 달려도 두 주인공만은 무사히 살아남을 거라는 안도감을 주었으니까요.(ㅎㅎ) 하지만 전 세대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를 만들려다 보니 오히려 어느 세대의 입맛도 맞추지 못했고,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무장한 공감무비라고 했지만 실은 억지웃음도 나오지 않은데다, 또 스토리상으로는 분명히 따뜻한 감동이 물결.. 더보기
사랑중독증..사랑중독의 3가지 유형..사랑 명언 10선 사랑중독증..사랑중독의 3가지 유형..사랑 명언 10선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과유불급은 사랑에도 어김없이 적용되는 듯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해서 숱한 사람들이 노래해 온 사랑 역시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지나쳐 집착이 되고 심지어 사랑중독에까지 이르면 "사랑해서 어찌어찌했다"는 끔찍한 불행이 종종 발생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집착이나 사랑중독을 진정한 사랑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귀담아들을 만한 말을 들려줍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바라는 것은 위험하다. 어떤 이유로든 상대가 나를 떠난다 해도 그를 위해 기도할 각오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며, 또 사랑이란 애걸해서도, 강요해서도 안 된다" 것입니다. 중독상담심리사 .. 더보기
심리실험 나는 어떤 사람인가?..나를 알고 남을 아는 진단테스트 심리실험 나는 어떤 사람인가?..나를 알고 남을 아는 진단테스트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사람을 보는 눈"입니다. 특히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안다는 것은 남을 안다는 것이며, 반대로 남을 안다는 말은 곧 자신을 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쉽지 않은 일 같지만 사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미국의 시인이자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이 "행동에서는 물론이고 조용히 앉아 있거나 잠들어 있을 때조차 우리는 그 사람의 성격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다음 진단테스트는 나를 알고 남을 알기 위한 중요.. 더보기
작심삼일 열 번이면 한 달..한 달의 성공이 1년을 보장한다 작심삼일 열 번이면 한 달..한 달의 성공이 1년을 보장한다 삼년고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넘어지면 3년밖에 못 산다는 고개입니다. 그런데 한 할아버지가 그만 이 고개에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아이고, 하필이면 삼년고개에서 넘어지다니. 이제 3년밖에 더 못 살겠구나” 하고 한탄하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고민은 삼년고개에 가서 다시 넘어지면 되지 않느냐는 손자의 말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한 번 넘어지면 3년, 열 번 넘어지면 30년이니,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이것은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여러 버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입니다. 요지는 궁즉통, 사고의 전환, 긍정적 마음자세입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작심삼일이라며 자신의 결심.. 더보기
화정 봉림대군 효종의 북벌론과 독살설 화정 봉림대군 효종의 북벌론과 독살설 드라마 화정에서 그 동안 형 소현세자(백성현)의 그늘에 가려져 늘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자리를 지켜온 봉림대군(이민호)이 드디어 조선의 제17대 왕으로 어좌에 올랐습니다. 다음 왕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소현세자는 안타깝게도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동생 봉림대군이 조선을 이끌어나갈 왕이 된 것입니다. 소현세자가 삼전도의 치욕을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추어 조선을 바꾸는 것으로 승화시키려 한 인물이라면 동생 효종 이호(李淏)는 그 치욕을 북벌로 씻으려 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북벌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중 갑작스레 세상을 떠납니다. 효종이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그가 북벌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예견치 못한 죽음으로 독살설에 휘말린 상황 등을 이덕일의.. 더보기
공복습관으로 건강해지기 공복습관으로 건강해지기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일명 [그알싶]의 진행자로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상중은 요즘 몇몇 매체를 통해 1일1식, 즉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버릇이 되니까 한 끼를 먹어도 일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고 속도 편하더라는 것입니다. 젊은 핏을 유지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몸매관리법이라고 하는데, 특히 배가 고파지면 식사를 한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누구에게나 맞는 식사법은 아니라는 말도 조심스럽게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현대인들이 너무 많이 먹어서 헛배가 부른 것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말은 종종 들어왔습니다. 하긴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시간절약 차원에서도 좋은 일 아닌가 싶습니다. 살아가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