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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타입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 12가지 말하는 타입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 12가지 말에는 말하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드러나는 현상이 곧 성격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성격은 그 사람의 사고와 감정이 움직일 때 동시에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이런 원리를 알고 상대방이 말을 할 때 관심을 가지고 주시해 보면 쉽게 성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과묵한 성격의 사람이 갑자기 부자연스러울 만큼 말을 많이 한다거나. 공연히 뺨이나 턱을 연신 손으로 문지르면 뭔가 타인이 알아서는 안 될 문제가 생긴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인간 심리의 메커니즘은 묘해서 숨기고 싶은 것일수록 무의식중에 더 표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명수의 [사람을 읽는 법] 중 말하는 타입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 12가지를 정리해 보.. 더보기
성난변호사 이선균 이기는 게 정의라구? 정의가 이겨야지! 성난변호사 이선균 이기는 게 정의라구? 정의가 이겨야지!! 성난변호사 이선균 이기는 게 정의라구? 정의가 이겨야지!! "우리가 진실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위대한 인물들의 부도덕함이 아니라, 인간이 자주 부도덕함을 통해 거대한 존재로 부상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프랑스의 역사학자 토크빌이 한 말입니다. 유럽과 독일 등지에서 고품격장편추리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진 헤닝 만켈의 [미소지은 남자]를 한마디로 압축해 주는 글귀이기도 합니다. 기품있는 옷차림, 갈색으로 그을린 멋진 얼굴에 언제나 선한 미소가 떠올라 있는 50대의 남자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수출입사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합니다. 사회적으로도 큰 명망을 얻은 그는 자신의 조국인 스웨덴이 현재 누리고 있는 복지를 가능케 할 만큼 경제적으로도 국.. 더보기
리더의 과실 5가지..리더 명언 10선 리더의 과실 5가지..리더 명언 10선 중국 역사의 마지막 거인으로 일컬어지는 마오쩌둥은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해서도 안 되고, 아랫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도 안 되며, 최하급 간부들의 의견도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든 선생이 되기 전에 학생이 되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리더도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때는 학생이 되어 배우는 마음으로 바로잡으면 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리더들 중에는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면 행여 위신이 떨어질까봐 모른 척하거나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스스로 위신을 세우려고 하면 할수록 실은 더 위신이 추락하는 법인데 말입니다. 친위의 [맹자경영학] 중 이렇게 스스로 위신을 세우려는..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이인임(이인겸)의 세도와 몰락 육룡이 나르샤 이인임(이인겸)의 세도와 몰락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인겸(최종원)은 사람 젖을 먹인 돼지고기를 먹는 희대의 악행을 보여 충격을 안겨줍니다. 그런데 이 이인겸은 드라마상의 이름이고 실존인물은 이인임(李仁任)이라고 합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인임을 이인겸으로 바꾼 이유는 팩션의 묘미를 더한데다 혹여나 있을 후세의 반발을 피해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인임의 최측근이자 극악무도한 간신배였던 임견미(林堅味)를 길태미(박혁권)로 바꾼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성계(천호진)의 최대 정적 중 한 사람이었던 이인임은 "이화에 월백하고~ 다정도 병인 양 하여 잠못들어 하노라"라는 시조 다정가(多情歌.. 더보기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어휘 40가지 바로알기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어휘 바로알기 오늘은 569돌을 맞은 한글날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은 잘 알고 있듯이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입니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10월 9일로 정한 것은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末文)에 적힌 ‘정통(正統) 11년 9월 상한(上澣)-세종 28년 9월’을 양력으로 하면 10월 9일이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행사만 하고 공휴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가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 한글날에 대한 이런 푸대접(?)은 곧 한글에 대한 푸대접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한글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라며 부러워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더보기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 평소 운전습관은 어떠신가요? 그러고 보면 운전습관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속력을 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지할 때마다 앞차 꽁무니를 들이받기라도 할 것처럼 바짝 붙이는 사람, 멀쩡하니 있다가도 운전석에만 앉았다 하면 갑자기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산만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운전대만 잡으면 뜻밖에도 거친 모습을 보이는 사람 등 백인백색이니까요. [사람을 읽는 법]의 저자 이명수는 말하는 태도나 동작 등을 보고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그 중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운전습관으로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성격이 일상생활의 습관을 통해 만들어.. 더보기
인턴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가 만든 디지로그 세상 인턴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가 만든 디지로그 세상 올가을에는 블친님들이 포스팅해 준 꽃무릇을 원없이 보았습니다. 꽃무릇의 빛깔은 영화 [인턴]의 아름답고 젊은 여성 CEO 줄스 오스틴, 즉 앤 해서웨이가 입은 저 빨강 원피스와 꼭 닮았습니다. 몇 년 전 바람에 살랑이는 붉은 양귀비꽃이 가득한 들판을 보고는 그 매혹적인 자태에 푹 빠져든 적이 있었는데, 꽃무릇의 매력도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양귀비 못지않은 듯합니다. 눈길 닿는 데까지 펼쳐진 붉은 꽃무릇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비현실적인 느낌마저 들 정도니까요. 추석 연휴 동안에 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도 딱 그랬습니다. 낸시 마이어스는 왓 위민 원트,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은 너무 복잡해 등 말랑말랑한 멜로와 유쾌한 .. 더보기
맹자가 들려주는 최상의 경영기술 9가지 맹자가 들려주는 최상의 경영기술 9가지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대반격을 이끈 핵심 지휘관 맥아더 장군은 항상 장교들에게 사병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라고 말했습니다. 전쟁 중 여러 차례 위기에 처했지만 그는 언제나 사병들과 가까이 지내며 그들의 어려움을 보살폈는데, 부하들을 위하는 진정어린 마음은 연합군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군왕보다 백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맹자 또한 백성들이 마음으로 기뻐하며 따르게 만드는 이덕복인(以德服人)을 강조합니다. 맹자의 이덕복인은 기업이나 인재를 경영할 때도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친위의 [맹자경영학] 중 이덕복인을 바탕으로 맹자가 들려주는 최상의 경영기술 9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맹자의 리더의 자기수련법 ..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태종 이방원의 등극과 조선의 개혁작업 육룡이 나르샤 태종 이방원의 등극과 조선의 개혁작업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육룡이 나르샤]입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인데,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라고 합니다. 팩션(faction)이란 잘 알고 있듯이 사실(fact)과 픽션(fiction)을 합한 말로, 역사적 사실과 실존 인물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낸 것을 말합니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을 통해 ‘사극의 마술사’로 불리게 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다시 손을 잡고 망가질 대로 망가진, 백성들이 살기 힘든 고려 말을 지나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에서 고려라는 거대한 악(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 더보기
치매의 싹을 뽑아내는 9가지 방법..치매의 싹 체크리스트 치매의 싹을 뽑아내는 9가지 방법..치매의 싹 체크리스트 올 추석에 치매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 드라마가 있었다고 합니다. 치매라는 불행한 병은 흔히 노인이 되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이제 막 50세에 접어든 엄마가 치매에 걸려 '젊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호소한 듯합니다. 그런데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발병하기 무려 20년 전에 뇌에는 이미 '치매의 싹'이 움터 발병 징조를 보이는데, 미리 치매를 예방하고, 또 혹여 치매의 싹이 생겼다 하더라도 더 이상 깊이 진행되지 않게 하려면 이 치매의 싹이 튼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의학박사 마쓰바라 에이타의 [치매의 싹을 뽑아내라] 중에서 떨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