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보는 세상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2년 전쯤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가 배움아카데미에서 사후세계와 임사(臨死)체험에 관한 강연회를 하고 있어서 듣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날 강연회에서는 전생을 알아보는 최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고, 실제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최면을 유도하여 전생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침묵 속에서 눈을 감고 있다 보니 잠시 저 먼 아득한 곳으로 빠져들어가는 비몽사몽의 순간을 느꼈고, 아주 잠깐 눈앞에 큰 물결이 이는 바다 같은 강을 보았던 것도 같은데, 어쩌면 그냥 그렇게 생각했던 것뿐인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잠시 후 강사는 눈을 뜨라고 한 뒤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전생을 본 사람은 이야기를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리고 서너 사람이 일어나 그 짧다면 짧은 순간에 보았던 이야기를 마치 실제로 일어났던 일처럼 생생하게 들려주었지요. 그것이 사실인지 어떤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그때 들었던 이야기에 따르면, 전생에 어떤 사람이었느냐는 남녀노소는 물론 국적과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중년의 한 남자분은 일어나서 자신이 전생에 로마시대의 여왕이었다가 영국의 정치가였다가 아프리카의 소녀였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니까요.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그날 강연은 최면보다는 임사체험이 주제였기 때문에 최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그때 최면이라는 주제가 참 흥미롭게 여겨져 기회가 되는 대로 최면을 다룬 책을 읽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시작한 다중인격을 다룬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도 주인공 장하나(한지민)가 최면을 통해 자신이 보았던 범인을 찾는 장면이 나와 다시 최면에 관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한국 최면의 개척자인 류한평 심리학 박사가 최면의 놀라운 힘에 대해 쓴 [자기최면] 중에서 일반사람들도 비교적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그리고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를 간략하게 정리해 본 것입니다. 흔히 접하거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재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나마 알아두시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최면

 

 

자기최면이란 자기암시로 스스로에게 최면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수면 위로 나온 빙산의 작은 부분을 현재의식이라고 한다면 잠재의식은 바닷물 속에 잠겨 있어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보다 열 배 이상 큰 비중을 가진 부분으로 비유된다. 우리의 운명은 이 숨겨진 마음, 잠자고 있는 무한능력의 보물창고로 일컬어지는 잠재의식이 긍정적인 생각이나 정서로 채워져 있느냐 아니면 부정적 생각이나 정서로 채워져 있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전자의 경우는 플러스 유인성이 생겨 성공, 건강, 행복을 불러들이고, 후자의 경우는 마이너스 유인성이 생겨 패배, 가난, 질병, 불행 등을 자초하게 만든다. 생각대로 하게 되는 것이 마음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최면실험을 통해서도 증명할 수 있다. 가령 평소 잘하던 일도 “이젠 그 일을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암시를 받으면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못하게 된다. 반대로 평소에 잘하지 못하던 일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암시를 받으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훌륭히 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기대하는 사람은 인스피레이션을 받아 좋은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되고, 발명을 하거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게 되며, 또 불의의 재난도 피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잠재의식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은 그런 것을 수신할 수 없게 될 뿐 아니라 행운도 비켜간다. 이 고정화된 부정적인 사고의 패턴을 긍정적인 사고의 패턴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은 자기최면이다.

 

 누구나 자기최면을 경험해 왔다
우리는 연령에 따라 수백 번, 아니, 수천 번이나 무의식적으로 최면에 들어가보았다. 즉 우리는 매일 최면상태에 빠졌다 돌아왔다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최면의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 사실을 생각해 보지 않았을 뿐이다. 러트거스대학의 그리피스 윌리엄스 박사는 이와 같은 무의식적 상태를 ‘경험적 최면’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어떤 일, 예를 들어 책을 읽거나 영화와 텔레비전을 볼 때, 혹은 어떤 작업에 극도로 집중하면 최면상태로 들어간다. 공포나 분노 같은 강한 감정을 경험할 때도 최면상태가 일어날 수 있다. 또 음악과 예식이 있는 종교의식에서 청중들은 무의식적으로 최면에 들어간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할 때는 누구나 최면에 이끌려서 상황을 생각한다. 운전대에 느긋이 앉아 눈은 차도의 흰 선 위에 고정시키고, 단조로운 엔진 소리를 듣고 있다가 문득 자신이 도시를 지나친 것을 갑자기 깨닫지만 지나간 것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최면상태에서 건망증상을 겪었다가 우리 스스로가 깨어나는 증상이다.

 

우리 모두가 이런 일반적인 무의식상태를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최면에 걸리거나 자기최면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최면상태는 이와 같이 평범하고 일반적인 현상의 하나다. 즉 최면이란 한 가지 일에 주의가 집중된 상태, 다시 말해서 하나의 생각 또는 암시에만 정신이 고도로 몰입된 상태를 뜻한다.

 

 자기최면 유도방법

 

 

자기개선을 위해 자기최면술을 습득하고자 할 때 가장 빠른 방법은 최면전문가로부터 최면시술을 받아 최면상태가 어떤 상태인가를 체험해 보고 후최면 암호라는 것을 부여받는 방법이다. 그 시술에는 대략 다음의 3코스가 필요하다.

 

① 최면전문가에게 최면을 유도받아 최면상태를 체험해 본다.

② 자신이 유도시킬 수 있는 후최면 암호를 받는다. 이때 최면에 들어가고, 최면상태가 깊어지게 하는 간단한 암시를 받는다.

③ 그 후최면 암호에 의해 어떻게 최면에 들어가는지 실제로 한 번 실험해 본다.

 

이렇게 해서 암호에 의해 최면트랜스로 도입되는 것을 확인하면 그 다음부터는 약간의 연습기간으로 암호를 사용해서 자기최면상태로 유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기개선을 실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여견상 최면전문가의 시술지도를 받을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자기최면 유도방법을 통해 연습을 함으로써 습득할 수 있다. 최면은 깊이에 따라 각성암시 단계, 운동최면암시 단계, 지각최면암시 단계, 기억최면암시 단계로 구분한다. 최면유도는 이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행해진다.

 

 각성암시 단계 처음에는 관념운동법 중에서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것을 선택하려 암시반응을 몇 번이고 일으켜본다. 반응이 잘 나타나면 그것을 유지시키면서 천천히 여러 방법을 조합애서 피암시성을 한층 높여간다. 흔히 사용되는 관념운동법은 추운동, 후도암시(뒤로 넘어지기), 안검법(눈 감기기법), 팔의 이동암시(팔의 수평이동, 팔의 내려감과 올라감) 등이 있다. 

 

 운동최면암시 단계 이 단계에서는 각성암시를 반복함으로써 이미 높아진 피암시성을 더 한층 높여줌과 동시에 각성상태에서는 하기 어려운 종류의 특수한 암시반을을 일으며 점차적으로 최면상태게 이르게 만들고 더욱 더 깊은 최면상태로 도입하게 한다.

 

자각최면암시 단계 이 단계에서 나타나는 암시반응은 이른바 최면심상 또는 최면성 환각이라고 부릴고 있다. 지각에 관한 것을 심상이나 화낙ㄱ의 형태로 체험하도록 암시를 꾸이면 좋은데, 예를 들면 미각에 관해서는 새콤달콤한 감귤을 먹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매우 새콤달콤하다"라고 암시해도 좋다. 청각에 관해서는 "사이렌 소리가 커진다. 점점 더 그 소리가 커지고 있다" 등 먼저 인상이 잘 새겨진 것부터 해본다. 촉각에 관한 것으로는 따뜻한 느낌, 근질근질한느낌, 차갑다는 느낌 등이 암시된다.

 

기억최면암시 단계 기억에 관한 암시로서는 년, 월, 일, 나이, 이름, 장소 등에 대한 건망암시가 자주 사용된다.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건망이 일어나고, 자기 자신이 자기가 아니라는 느낌이 든 후에 당신을 다른 어느 누구를 지칭해서 말하면 그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인격교체라는 현상이다. 이와 동일하게 나이를 거슬러 올라가 암시되었을 때의 반응을 연령퇴행 현상이라고 부른다. 이런 단계를 지나면 최면상태가 매우 깊어지는데, 이를 최면몽유상태라고 부른다. 

 

자기최면의 활용과 효과

 

 

자기최면은 다방면에서 활용가치가 있는데, 특히 불면증 해소에 좋다. 불면증이 있으면 잠들 때 자신을 자기최면으로 유도한다. 최면상태에서 자연적인 수면으로 들어가도록 “나는 몸이 점점 저 나른해지고 자꾸 졸음이 온다. 조금 후 곤한 잠속으로 빠져든다”는 암시를 한 후 곧 잠들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마음을 즐거운 일에 둔다. 잠을 자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휴식이 따르도록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에 잠겨버거나 자장가 같은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게 좋다.


최면암시로 피로를 예방할 수도 있다. 최면에 의한 무감각은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신체의 감각 이탈로 고통을 멈추게 하면 치과에서 통증을 견뎌내는 데 좋다. 단, 고통에는 원인이 있으므로 신중함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복부의 고통이 맹장염 증상일 때 그 아픔을 최면으로 감각을 탈실시켜 고통을 느낄 수 없게 하여 의학적 치료를 제때 받지 않는다면 위험이 초래될 수 있으니 신중히 적용해야 한다. 하지만 회복불능의 말기암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라면 자기최면에 의한 감각 탈실로 살아 있는 동안 통증을 완화하고 나중에 안락사를 유도하는 데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주의할 것은 어디까지나 고통을 정지시키는 것이 적당한 경우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최면은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만일 눈을 뜬 채 최면상태에 머물 수 있다면 최면상태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최면은 한 가지 사물에 몰두하게 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불러일으켜 능력과 능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최면으로 이룰 수 있는 일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다

- 나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다

- 내면의 자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더 안락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병적인 불안과 공포를 없앨 수 있다

- 신경의 긴장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 애정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

- 자신이 원하는 인품을 갖출 수 있다

-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합리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자기암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시에는 논리적,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타인 또는 자신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져 감각, 관념, 사고, 판단, 행위, 감정, 신념 등에 영향을 주는 것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암시는 말이 주된 것이지만 표정이나 손짓, 눈짓 같은 동작, 권위, 분위기, 장비나 기기도 암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최면유도암시나 후최면암시에는 명시적, 직접적인 암시가 포함되어 있다. 잠재의식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벙은 암시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특히 최면상태나 강한 감정상태에서는 암시의 영향을 받기 쉽다. 피암시성이란 높을수록 속기 쉽다는 뜻으로 혼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만일 우리에게 피암시성이 없다면 무엇이든 배우기가 힘들게 될 것이므로 피암시성은 하나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암시는 지배하는 법칙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타인최면이 자기최면보다 강하지만 자기최면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아주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암시에는 허용적 암시와 지시적 암시, 직접적 암시와 간접적 암시, 그리고 부정적 암시와 긍정적 암시가 있다. 긍정적 암시가 부정적 암시보다 더 강력하다. 긍정적 암시를 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하지 않는다", "~~않을 것이다", "못하겠다"라는 부정적인 말은 피하도록 한다. 이를테면 "나는 두통이 나지 않는다"와 같은 암시는 부정적 암시에 속한다. "내 머리가 맑고 가뿐해진다"는 긍정적 암시다.

 

 암시를 줄 때 지켜야 할 규칙
우리가 타인에게 암시를 할 때는 허용적, 간접적 암시가 강압적 지시적(명령적) 암시보다 잘 수행된다. 우리는 대부분 명령적 지시적인 말을 들었을 때보다는 비지시적인 간접암시를 받았을 때 쉽게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예를 들어 누가 옆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실내 공기가 탁한데 문을 열어놓아도 괜찮겠습니까?"라고 말하면 곧 담배를 끄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배를 받아야 할 ‘무의식적적인 요구’가 있을 때는 명령이 더 좋다. "당신은 할 수 있다"라는 단어를 쓰는 암시는 허용암시이며 "당신은 해야 한다"는 명령암시다.

 

암시는 3~4번, 필요하면 더 이상 반복해서 제공한다. 반복은 암시를 하는 데 중요한 법칙이다.  모든 광고는 반복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광고자는 반복된 광고가 점증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말로 된 암시에 이미지(영상)가 부가된다면 암시는 보다 강력해진다. 

 

자기치료가 적합하지 않은 심리적 장애

 

 

불안과 피로 심리적 장애가 생기면 자연히 불안상태가 자연히 일어난다. 불안증은 강도가 다르지만 항상 존재한다. 불안이란 우려나 명확한 이유도 없는 두려움으로 정의된다.

다른 일반적인 증상은 피로다. 심적 장애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로와 에너지 부족을 불평한다. 잠을 못 잔 것은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치 않고 피로감을 느낀다. 피로에는 두 종류가 있다. 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정신적 피로다. 정신적 피로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과도한 정신활동과 자기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력에서 비롯된다,

 

부정주의 부정적인 태도는 정신신경증적 장애와 직결되어 있다. 부정주의는 매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 대신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말은 사실 "나는 원치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절망과 무기력이 있을 뿐이다. 최악의 상태를 기대(예상)하는 것은 고통을 가져오기 쉽다. 부정적인 암시의 형태에서 잠재의식은 번민을 일으키는 행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열등감 열등감과 불안감은 일반적인 것으로, 누구나 일정한 정도까지는 보편적으로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열등한 면을 느끼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감추기 위해 건방지고 잘난 체하고 자신만만한 것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부자들도 강한 불안정감을 가지고 있어서 일생 동안 돈을 더 모으려고 노력한다. 백만장자로 탄탄하게 안정된 사람도 더 많이 벌기 위해 욕심을 부리는 모습을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억만장자들도 강한 불안정감 때문에 부를 더 축적하려고 애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집중력 결여 심적 장애를 가진 사람 중에는 정신집중이 곤란한 사람이 많다. 책을 읽거나 공부할 때 잡념이 너무 많아서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때문에 나름대로 노력을 해도 학습효과를 올리지 못한다.

 

미숙 신경증적 행동이나 사고는 미숙이 문제를 일으킬 때가 많다. 미숙한 사람은 어떤 면에 성장이 멈추어져서 현실에 직면하지 못하고 성인의 자세로서 문제를 다루지 못한다. 정신병을 가진 사람은 흔히 자기중심적으로 되기 쉽다. 상태에 관한 불안으로 근심만을 키우고 계속적으로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지나치게 자기 생각에만 골몰한 나머지 타인에게 관심을 가질 겨를이 없다. 무조건 자기 자신이 우선이다. 

 

아무도 자산에게 신경증(노이로제)가 있다고 여기고 싶지 않겠지만, 사실 우리는 누구나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신경증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심리적 장애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벌하는 데서 온다. 가장 혹독한 정신병은 정신이상이지만 노이로제도 사람을 완전히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 자기최면은 위와 같은 심리적 장애나 정신자세나 나쁜 성질과 사고방식들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흥미롭게 읽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