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과 즐겁게 일하는 기술

 

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과 즐겁게 일하는 기술  

 

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과 즐겁게 일하는 기술

 

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과 즐겁게 일하는 기술이라니, 제목만 보고 과연 그게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지난해 좋지 않았던 기억일랑 깨끗이 떨쳐버리고 가볍게 비운 마음으로 일터로 돌아왔건만, 너무나도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모인 직장인지라 자신이 뜻한 대로 모든 일이며 인간관계가 풀려나가기가 쉬운 일은 아닐 테니까요. 부하직원을 일부러 애먹이는 못된 상사가 있는가 하면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태도가 돌변해서 뒤통수를 치는 동료나 부하직원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고 있어야 하는 자신에 대해 비참한 심정이 들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지원이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분노가 치밀고 감정적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심리학 박사이자 법률가인 [즐겁게 일하는 기술]의 저자 지니 그레이엄 스콧이 들려주는 함께 일하기 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 즉 폭발형, 불평형, 삐짐형, 예민형, 걱정형, 판사형, 밀어붙이기형, 음흉형, 생색형, 나팔형 등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되는 골치아픈 사람들의 행동방식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대처법만 미리 알고 있어도 함께 일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직장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지, 혹은 친구나 이웃들 중에도 이런 골치아픈 사람들이 있다면 훨씬 여유로운 마음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에 대처하는 법 

 

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과 즐겁게 일하는 기술

 

 1   폭발형

그저 화를 내는 정도가 아니라 분에 못 이겨 폭발하는 사람들은 매우 낙담했거나 두려움이 생길 때 이런 태도를 보인다. 이렇게 하면 남을 찍어누르고 자기 뜻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하느라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데 회사가 방침을 바꾸어 필요없게 되었다면 누구나 화가 날 것이다. 그래도 대부분은 참고 투덜대는 정도로 끝내지만, 폭발형은 그런 결정을 내린 사람 앞에서 화를 터뜨리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한다.

 

폭발형이 부하직원이라면 특별히 고용해야 할 이유가 없는 한 해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관이라면 평소 그가 합리적이고 다른 일처리를 잘한다는 전제하에서 화를 받아준다. 만일 동료라면 점차 함께 일하는 것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에든 폭발형에게 대처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불난 데 부채질을 하지 않는 것이다. 즉 상대가 진정될 때까지 잠시 자리를 피하거나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후 감정이 가라앉으면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대하라. 또 폭발형이 사과를 하면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들은 대부분 화를 터뜨린 것을 쑥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게 좋다. 그리고 화가 가라앉으면 그들은 책임감 있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만큼 스스로 그렇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지난일은 잊어버려라.

 

 2   불평형
불평형에는 실질적인 불평형과 사소한 일을 과장해서 불평하는 편집증적 불평형이 있다. 문제는 그들이 어떤 경우에나 불평거리를 찾아내고, 일이 잘 해결되지 않는 것을 특정 인물이나 조빅 혹은 제도 탓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해결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적절한 행동을 유도하면 불평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과장되게 불만을 늘어놓는 것이 불평형의 특징이다.

불평형의 또 다른 특징은 조직이나 업무 스타일이 변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즉 변화로 인해 뭔가 잘못될 수도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불평하고, 또 다른 사람이 이런 변화를 잘 수행하지 못한다고 비난한다. 게다가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기 때문에 상사나 동료의 잘못을 끊임없이 들춰내며 계속 투덜거린다.

 

어떤 경우든 이런 불평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불평형은 건설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화풀이가 목적인 만큼 그냥 조용히 들어주는 것이 최선이다. 또 이것은 그들에게 자기 힘을 과시하고 화풀이할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불평형이 말한 것을 그대로 반복하거나 간단히 요약하는 반향적(反響的)인 대화법이다. 불평형이 일단 불평을 다 쏟아놓으면 다음에는 말을 막을 방법을 찾아라. 예를 들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또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라. 문제만 거듭 이야기하기보다는 이처럼 해결하는 방향으로 신속히 전환하면 그들은 기분이 풀려서 불평을 그만두거나 다른 대화상대를 찾는다.

 

 

 3    삐짐형
삐짐형은 기분이 나빠지면 갑자기 상대와 거리를 두거나 자꾸 피한다. 그리고 대화가 잘되지 않는데도 아무런 설명도 없고 왜 그러는지 물어봐도 아무 일도 아니라고 부인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경우 업무 협조가 필요해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삐짐형이 이런 방법을 쓰는 것은 자신을 화나게 만든 상황을 극복해 가기 위해서다. 즉 혼자 삭이거나 문제를 회피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부하직원일 경우 이런 태도는 위험하다. 다른 사람들이 쉽게 무시해 버리거나 멀리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급자일 경우에는 전략을 세우거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한 발 떨어져 있기 위해 이 방법을 쓰는 것도 좋다. 그들이 침묵을 지키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눈치를 살피게 되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든 삐짐형이 침묵을 지키면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또 시급히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해도 무엇이 잘못되었느냐고 직접 물어보거나 닦달해서는 안 된다. 그럴수록 그들은 더 방어적이 되고 자신을 숨기기 때문이다. 삐짐형과 갈등이 생기면 우선 천천히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우호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부드럽고 우호적인 대응은 삐짐형이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4   예민형
예민형은 반대의사나 비평, 실수를 저질렀다는 지적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이것은 열등감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업신여김을 받거나 무시당했다고 느끼면 마음에 상처를 입고 화를 내면서 폭발형이나 삐짐형으로 돌변한다. 한편 예민형은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예술계나 연예계에서 성공하고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런 유형의 골치아픈 사람들을 대하는 좋은 방법은 옆에서 조용히 지원하면서 편안히 해주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만들어주고 존중받고 있음을 보여주면 그들은 절대로 방어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문제가 너무 자주 일어나고 그럴 때마다 예민형의 기분을 풀어주느라고 신경써야 한다면 함께 일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5   걱정형
걱정형은 늘 일이 잘못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또 대부분 그렇게 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일상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늘 일을 더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이 유형은 시시콜콜하게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 물론 주의하는 게 나쁠 건 없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모든 일을 거부하는 절망 속에서 살게 된다.

항상 실패를 걱정하는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확신을 가지고 긍정적인 진실을 말해 줌으로써 그들의 사고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라는 가정만을 거듭하거나 지나치게 걱정이 많고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일하려는 노력 자체가 의미가 없다.

 

걱정형은 세상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인 경험과 불행에 익숙해져 있기에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여긴다. 그러므로 외곬수인 그들과는 되도록 맞닥뜨리지 않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걱정형과 함께 일할 때는 상대의 걱정을 무시하고 그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만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그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 누구나 평소보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6   판사형
판사형은 완벽주의자로 항상 자신이 옳다고 믿으며 늘 서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한다. 이들은 아주 교만하고 상대의 비위를 상하게 하며 거드름부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만일 그들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실제로 옳은 이야기를 하거나 좋은 제안을 하고 있다면 스스로 우월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판사형이 너무 교만해서 도움이 되기보다는 장애가 되면 그의 말을 무시하고 당신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거나(판사형이 동료인 경우) 그들이 간과한 사항을 기분상하지 않게 지적하면서 의견을 바로잡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판사형이 상관인 경우). 판사형이 너무 까다롭고 매번 잘못된 말만 한다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단, 이 경우 판사형이 틀혔다고 직접 지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타입은 오랫동안 앙심을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7   밀어붙이기형
밀어붙이기형은 다른 사람을 무시함으로써 자기 뜻을 관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그들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부변사람들에게 확실히 보여주고 싶어하며, 자신이 공격적이어야 유리하다고 여긴다.
이처럼 자신의 위력을 과시하소 제멋대로 하기를 좋아하는 밀어붙이기형은 어떤 상황에서든 매우 효율적이어서 쉽게 높은 자리에 오르기도 한다. 그들은 능력을 발휘해서든 권력을 사용해서든 다른 사람이 자신읠 위해 일하도록 해서 결국 경쟁자를 제치고 출세하며,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활치 못해도 개의치 않는다. 권력과 성공을 추구하는 것만이 목적일 뿐 다른 일은 염두에 없기 때문이다.

 

밀어붙이기형을 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되도록 접촉을 피하거나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은 양보하는 식으로 그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만약 꼭 밀어붙이기형과 같이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들이 공격적으로 이야기할 때 그냥 들어주고, 그 후 차분하고 명확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도 그들에게 잘못된 점을 직접 지적해서는 안 된다. 적대적인 반응을 보일 게 뻔하기 때문이다.

단, 많은 사람들이 그들 때문에 사기가 떨어져 있다면 함께 문제를 논의한 후 정식으로 건의하라. 물론 이 경우에도 그들이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여기거나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반란으로 여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밀어붙이기형이 상관이라면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밀어붙이기형과는 정면으로 맞대결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전쟁에서 그들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8   음흉형
또 다른 권력추구형인 음흉형은 때로 밀어붙이기형처럼 행동해서 최고가 되고 권력을 행사하고 싶어하지만, 밀어붙이기형보다 좀더 음흉하고 교묘한 수법을 쓴다. 즉 이들은 권력을 과시하기보다는 설득하고 논리를 제시함으로써 목적을 달성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사람이 좋아보이지만 걸림돌이 있다 싶으면 곧 밀어붙이기형으로 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교묘한 방법으로 권력을 행사하여 타인의 행동을 통제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음흉형은 사악하고 위험하다. 그러므로 그들을 대할 때는 먼저 상대가 옳지 않다는 것을, 즉 내키지 않는 일을 시키기 위해 교묘한 농간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들은 상대에게 진정으로 노력하면 할 수 있다든지, 혹은 왜 그 일을 꼭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유창하게 늘어놓아 상대를 조정하는 수법을 쓴다.

 

어떤 사람이 당신을 조정하거나 장악하려 든다는 의심이 들면 가능한 한 신속히 같이 하던 일을 끝내거나 다른 부서로 전근하는 것이 좋다. 그것이 가능하지 않으면 적어도 감정적으로 휘말려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때로는 정면대응도 필요하다. 즉 음흉형이 그러는 이유를 알고 있다는 것을 그에게 알림으로써 좀더 평등한 관계를 이루기 위한 초석을 까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조용하고 교묘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그 꿍꿍잇속을 알아차리기가 힘들고, 또 부인할 게 뻔하므로 이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관계를 끊든지 아니면 똑같은 전술을 쓰는 것이다. 즉 그들로 하여금 당신이 그들의 손아귀에 있다고 믿게 만들어놓고는 반격하는 것이다.

 

 

    생색형

상대를 도왔을 때(특히 기대 이상으로 일을 해주었을 때) 유난히 감사 표시나 보답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에게 준 도움이나 호의를 절대로 잊지 않으며, 때로는 억지로라도 보답을 받으려 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고맙기는커녕 불쾌한 기분이 들기 십상이다.


이런 유형을 대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행동에 말려들지 않는 것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받고 감사 표시를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 또 이들은 언제나 단지 자신이 좋은 뜻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입발린 소리를 하는데, 그 말에 솔깃해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10   나팔형
나팔형은 보통 조직의 중간직이나 하위직에 많다. 그들을 그저 재미있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지만, 쓸데없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주위사람들이나 조직에 피해를 준다면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업무상 기밀을 퍼뜨리고,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고, 부정확하거나 치명적인 정보를 퍼뜨리기 때문이다. 이 경우 그 이야기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직장 안에서 불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들을 대하는 좋은 방법은 그가 이야기 나누고 싶어해도 시간이 없다거나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다. 혹은 그가 소문을 내고 다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히고 직접 대처하는 것도 좋다. 그가 부인해도 계속 소문이 돈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인식시켜라.

 

골치아픈 사람 10가지 유형과 즐겁게 일하는 기술,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20 트랙백0

TISTORY 블로그 / 디자인 CMSFactory.NET / 수정 BONLIV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