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고수가 되는 배려의 법칙 6가지

직장의 고수가 되는 배려의 법칙 6가지

 

직장인들의 목표는 직장을 성공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출세해 봐야 일만 늘어나"라거나 "출세보다는 취미생활이 더 중요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노력한 만큼 성공하기를 원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안타깝게도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승진하고 성공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이자 도쿄릿쇼대학 객원교수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직장의 고수]를 통해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절대법칙을 풍부한 사례와 더불어 구체적으로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직장의 고수가 되는 배려의 법칙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떤 직종이나 조직에 몸담고 있든 정해진 법칙을 지키면서 수월하게 출세의 계단을 올라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직장의 고수가 되는 배려의 법칙 6가지

 

 1  융통성 없는 일방통행 규칙은 잠시 잊어라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펜실베이니아철도 직원이었을 때,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상사 토마스 스콧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기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벌어진 적이 있다. 사고처리 관련 명령은 관할구역은 책임자만 내릴 수 있는 것이 규칙이었다. 하지만 카네기는 스콧의 이름을 제멋대로 사용해 지시를 내리고 모든 선로의 운행 스케줄을 정상화시켰다.

 

책임자를 무시하고 근무규정을 어겼으니 면직처분을 받거나 차칫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세워질 수도 있었지만, 카네기는 단 한마디의 지적도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스콧의 신뢰를 얻어 훗날 스콧의 임무였던 서부지역 관할 책임자 자리를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물려받았다.  

 

무슨 일이든 자로 잰 듯 융통성 없이 행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당연히 규칙은 지켜야 하고 중요시해야 한다. 하지만 '규칙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조금 더 여유있게, 적당히 대처하는 편이 낫다.

 

직장의 고수가 되는 배려의 법칙 6가지

 

 2  '싸우지 않는 사람'이 사내정치에서 승리한다

 

미합중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은 젊은시절 누구하고나 논쟁을 벌이고 논쟁에서 이기는 것에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논쟁을 하면 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멀어진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그 후로는 누구와도 싸움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으며, 그 후 미국에서 가장 성격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출세한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누구와도 싸우지 않도록 배려하는 사람일수록 출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출세하기가 어렵다. 

 

 

 3  아부는 상사사 아닌 '아랫사람'에게 하라

 

네덜란드 레이던대학의 루스 폰크에 따르면, 상사에게는 아부하면서 부하직원이나 후배에게는 인사도 하지 않거나 이야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아첨꾼들이 직장에서 가장 미움받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직장에서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상사에게 아부하는 것만 생각한다. 물론 승진에 대한 결정권은 상사가 가지고 있으니 상사에게 아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사에게만 잘하고 후배나 부하직원에게는 냉정하게 대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특히 신입사원이든 파견사원이든 예의바르게 대해야 한다.

 

 

 4  경쟁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라

 

노벨상 창설자인 노벨에게는 학창시절 때 아무리 애를 서도 공부로는 이길 수 없는 아이가 있었다. 시험을 보면 노벨이 항상 2등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늘 1등을 하던 아이가 병에 걸려 장기간 입원을 하게 되었다. 모두 이번에야말로 노벨이 1등을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1등을 하던 아이가 퇴원해서 시험을 보자 1등을 했다.

 

반 아이들과 선생님은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 아이가 1등을 할 수 있었던 비밀은 노벨과 그 소년 둘만이 알고 있었다. 사실은 입원한 친구를 위해 노벨이 매일 자신이 필기한 노트를 들고 병원으로 가서 수업내용을 알려주었던 것이다. 이처럼 노벨은 어린시절부터 경쟁이나 승패와는 동떨어진 생활을 했던 것이다.

 

하버드대학의 마틴 노왁은 자연선택설에서는 경쟁에 강한 것만이 살아남는다고 하지만,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생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들과 경쟁해 봐야 피곤해지기만 할 뿐, 아무런 이익도 없다. 그보다는 서로 협력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일하는 게 훨씬 즐겁다. 게다가 그것이 출세를 앞당기는 길이기도 하다.

 

 

 5  자신의 이익은 늘 '다음'으로 제쳐두어라

 

컬럼비아대학의 대니얼 에임스는 진심으로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갖지만, 이득을 얻기 위해 자신에게다가오는 사람에게는 혐오감을 느낀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니 흑심을 품고 상대에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 '지금 친절을 베풀면 나중에 2배, 3배가 되어 돌아오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한 선의는 백발백중 남에게 들킨다.

 

올바른 마음가짐은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라 '기브 앤 기브', 즉 계속 주는 것이다. 비호감형 인간은 이익이나 메리트를 충분히 고려해서 '테이크'가 엇을 것 같으면 절대로 '기브'를 하지 않지만, 호감형 인간은 이해타산이나 흑심을 품고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는다. 그저 친절하게 대하고 싶어서 그렇게 할 뿐이며, 거기엔 순수한 진심만 있을 뿐이다.  

 

 

 6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무의식적인 행동'을 고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조심한다. 하지만 '아주 살짝 짜증나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둔감할 때가 많다. 업무를 보면서 볼펜을 손으로 휙휙 돌리는 행동 등이 그런 예다. 가끔 그러는 정도라면 신경은 쓰이겠지만 참고 넘긴다 해도 그 모습을 계속 보고 있으면 점점 짜증이 치밀어오르게 마련이다. 이런 작은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커다란 정신적 데미지가 된다.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를 미국의 카운슬러들은 '마이크로 트라우마'(micro trauma)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쩝쩝 소리를 내면서 음식을 먹는 사람도 몇 번 정도라면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계속되면 주변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도 마이크로 트라우마다. 사실 커다란 것들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것들이 짜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매너에 관한 책을 읽어서라도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이상, 직장의 고수가 되는 배려의 법칙 6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17 트랙백0

TISTORY 블로그 / 디자인 CMSFactory.NET / 수정 BONLIV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