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리더십 1인자 총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팔로워 리더십 1인자 총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강조하는 리더십보다는 무슨 일이든 서로 함께하며 섬기는 팔로워 리더십이 더 중요하고 필요해진 요즘입니다. 이 팔로워 리더십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총무 혹은 '총무형 인간'입니다. 부하직원을 멋지게 활약하도록 만드는 팀장, 고객이 자신의 기업을  경영하도록 열린경영을 하는 경영자, 영광의 순간에 자신이 앞장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 하기보다는 후배에게 진심으로 그 영광을 돌리는 선배들 또한 팔로워 리더십에 기반한 새로운 유형의 리더들입니다. 

 

[총무와 팔로워 리더십]의 저자 홍재화는 서로 배려하고 따르는 팔로워 리더십의 1인자 총무 혹은 총무형 인간에 대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그 중 [팔로워 리더십 1인자 총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며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팔로워 리더십 1인자 총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총무는 연결시켜 주는 사람이다

 

모임은 대개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모인다. 하지만 그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은 저마다 성격이며 성장과정, 현재 하는 일이 다르다. 총무는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는 동시에 모임 전체를 아우르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모임에 대한 ‘분석’과 ‘종합’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총무는 숲과 나무를 다 볼 수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에게서 엉뚱한 모습을 보게 될 때가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르게 나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한 회원이 다른 회원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을 일으키는 일도 흔하다.

 

누구보다 회원들을 자주 접하는 총무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면을 더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무슨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은 항상 총무부터 찾으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이처럼 총무는 회원들의 차이와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며, 같은 회원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눈과 모임 전체와 부분을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팔로워 리더십 1인자 총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총무는 사람을 소개할 수 있다
 

총무 일을 하다 보면 회원들간의 비슷한 점, 다른 점이 보이고 이들의 연관성을 찾아내거나 알아보는 안목이 길러진다. 총무를 오래 하면 할수록, 회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데이터가 쌓여가기 때문이다. 경험적 데이터가 많아지면 총무의 가치는 더 진가를 발휘한다. 적당히 감으로 넘겨짚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설명까지 하면서 연결해 주는 총무가 되는 것이다.


단, 이때 총무로서 조심해야 할 일이 있다. 회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남에게 알려주거나 추천할 때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원망을 듣게 되거나 대가를 바라고 추천해 준 것도 아닌데 공연히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총무는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중심적 위치에서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총무는 다양하고 신선한 정보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로 다른 집단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할 수도 있다. 새로운 가치창출의 잠재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그 둘을 연결시켜 줌으로써 도움을 주고, 그런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또 다른 도움을 기대할 수도 있다.


총무로 인해 회원 상호간, 회원과 외부사람과의 연결이 많아진다면 그 모임은 물론 총무 자신도 발전할 것이다. 따라서 총무는 그 속에서 회원간의 연결고리가 빠져 있는 부분을 꾸준히 메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총무는 뭉치게 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같은 목적을 위해 모이기는 하지만, 실상 그 모임을 제외한 개인적인 환경, 인생사, 직업은 천차만별이다. 서로 각각일 때는 별로 알아야 할 일도 많지 않고, 같이 모여서 뭔가를 하기도 껄끄럽다. 총무는 그러한 어색함을 깨고 모두 함께 하나의 목적을 위해 즐겁게 모여 놀고 일하고 운동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해야 한다

 

 촉매제 역할을 하는 총무

 

물질의 화학적 화합을 촉진하는 물질을 ‘촉매’(catalyst)라고 한다. 촉매는 물질들의 화학반응을 일으키지만 정작 자신은 변하지 않는다. 이런 촉매작용에 대해 힌트를 얻은 비즈니스맨들이 자연의 작용을 모방해서 성공한 예가 많다. 요즘 자주 언급되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대표적인 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애플, 알리바바, 에어비앤비, 우버 등 요즘 잘나가는 기업들이 바로 자신은 아무것도 생산하거나 소유하지 않으면서 촉매 역할만으로 많은 이득을 챙기고 있다.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섞여 있을수록 좋다

 

골고루 섞여 있음의 장점은 같이 모아놓았을 때 드러난다. 그런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잘 엮어 모임이 잘 운영되게 하는 것이 총무이고, 그것이 바로 촉매의 역할이다. 인간 촉매인 총무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생활을 즐기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과 노력을 줄여준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듯, 같은 사람들이 같은 목적으로 모이더라도 늘 새롭고 설렘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복합하고 화학적으로 융합시켜야 한다. 총무는 늘 그 안에서 무엇과 누구를, 누구와 누구를 융복합시킬 수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들이 창의적인 것들을 많이 만들어내도록 해야 한다. 

 

 뭉치면 즐겁고 신난다

 

요즘 페이스북, 카톡, 카카오 스토리 등 SNS를 끊고 오프라인모임에서 사라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임에 나가봐야 소외된 느낌을 받거나 별로 즐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총무가 그런 회원 개개인의 특성을 잘 알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을 연결시켜 주면 당연히 모임에 가는 것이 행복해진다.


행복한 모임은 보다 오래 유지되고 더 많은 가치를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개별적으로 만나도 즐겁고, 전체로 만나도 신난다면 사람들은 자꾸 모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뭔가를 자꾸 더 하고 싶어진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회원들 사이에서 모임의 핵심가치가 행복하게 유지된다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것은 당연하다. 총무는 단결된 힘으로 활용하는 비전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총무는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다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의 저자 소냐 류보머스키(Sonja Lyubomirsky)에 따르면, 삶의 환경이나 조건의 차이는 행복의 수준을 단 10퍼센트밖에 좌우하지 못한다고 한다. 아무리 돈이 많고 좋은 집에서 살아도 사람들은 금방 거기에 적응해서 곧 평균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환경에 의한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행복하려고 하는 노력에 달려 있다. 그 노력이 결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사회관계 안에서 결실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총무는 행복해지려는 회원들의 노력에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해주는 사람이다.

 

▣ 왜 행복해야 하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것은 모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이다. 그런데 행복은 실체가 없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복하게 느낄 수도 있고 불행하게 느낄 수도 있다.

 

내가 행복하게 살면 세상은 나를 더 오랫동안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간단히 말해서 행복은 삶의 모든 영역에 셀 수 없이 많은 긍정적인 부산물을 안겨준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는 과정에서 우리는 기쁨과 만족, 사랑, 자부심, 경외감을 더 많이 체험하게 된다.


그뿐인가, 행복의 효과는 우리의 에너지 수준, 면역체계, 일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 정신적・신체적 건강 같은 삶의 다른 영역에서의 개선으로까지 이어진다. 또 자신감과 자존감이 강화되어 자신이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지만 매우 중요한 마지막 효과는, 우리가 더 행복해지면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와 가족, 지역 공동체, 나아가 사회 전체에까지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은 혼자 사는 동물이 아니라 주변사람들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해지려면 나와 연관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돈을 더 벌고 더 좋은 집을 사서 환경을 만족스럽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행복한 친구와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 더 우리의 행복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 돈이 많은 것보다는 친구가 많은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확률이 더 높다. 친구가 많을 때 사람들은 고독감을 덜 느끼기 때문이다. 고독감은 태어나자마자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사회생활보다 우리가 선택한 사회적 연결고리와 훨씬 더 긴밀한 연관이 있는 게 분명하다.

 


 

▣ 총무는 모임을 통한 행복의 중계자다


우리는 새로운 일을 하거나 어려운 일에 닥쳤을 때, 고독하고 외로울 때 직장, 학교, 이웃 공동체에서 새로운 친구를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럴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내가 필요로 하는 모임이 무엇인가?’와 ‘누가 그 모임의 총무인가’ 하는 것이다. 다행히 모임이 도움이 된다면 모임 내에서 사람들은 동기를 상실하거나 게을러질 때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격려해 주는 공명판이 되어줄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더 자주 모임에 나오게 되면 사람들은 서로에게 더 큰 행복을 전염시키게 된다. 하지만 총무가 그 사람을 행동을 지시하고 제한한다면 효과는 거꾸로 나타날 것이다. 그렇게 남을 이끌고 어디론가 가야 하거나, 어떤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것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리더의 역할이다. 


그러나 총무는 회원들의 생각을 조용히 따라가며 모두에게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존재여야 한다. 즉 ‘리더’가 아닌 ‘팔로워’여야 한다. 회장의 뒤를 따라가면서 감정적 공감을 통해 회원들을 한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조용히 이끄는 역할이다. 즉 총무는 ‘팔로워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이상, 팔로워 리더십 1인자 총무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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